2025년형 포드 E-트랜짓은 전기 밴으로서 상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옵션과 함께 출시됩니다. 포드는 이번에 E-트랜짓의 시작 가격을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47,795달러부터 시작하도록 했으며, 상용 고객을 위한 충전 비용 절감을 위한 2,000달러 리베이트도 제공합니다. 포드는 또한 전기 및 가솔린 트랜짓 밴에 새로운 '무역 패키지' 네 가지를 추가하여, 특정 직업에 맞춤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상용 고객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가격 및 리베이트 혜택
2025년형 E-트랜짓의 기본 모델은 작년에 비해 약간의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커터웨이 모델은 47,795달러로 260달러가 인상되었고, 샤시 캡 모델은 48,295달러로 295달러 저렴해졌습니다. 기본 화물 모델은 53,095달러로 작년에 비해 290달러 상승했지만, 포드는 상용 고객의 충전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충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직업별 맞춤형 무역 패키지
2025년형 E-트랜짓에는 전기와 가솔린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새로운 무역 패키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레인저 디자인'의 업핏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전기 기사, HVAC(냉난방 환기) 기사, 일반 건설업자, 배송 서비스 등 각 직업에 필요한 맞춤형 수납 공간과 도구 거치대를 제공합니다. 이 패키지는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상용 고객의 용도에 맞춘 차량 구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전기 기사 패키지 (4,370달러): 전선 보관 릴과 부품 수납용 서랍과 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HVAC 패키지 (4,400달러): 넓은 선반과 냉매 저장 공간이 추가되어 냉난방 공조 작업에 적합합니다.
- 일반 건설업자 패키지 (2,900달러): 다용도 선반, 서랍, 그리고 후크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도구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접이식 선반 패키지 (3,300달러): 대형 접이식 선반이 포함되어 있어 배송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포드는 상용 고객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구매 후 빠른 배송과 간편한 금융 지원으로 상용 차량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E-트랜짓의 출시와 활용성
포드의 2025년형 E-트랜짓은 현재 주문 가능하며,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와 충전 리베이트 등으로 상용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E-트랜짓은 전기차의 경제성을 누리면서도 다양한 직업군의 필요를 충족하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상용 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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