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점점 스며드네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ㅣ심형석

대한민국에 스며드는 공산주의: 경계해야 할 이유

공산주의적 성향의 점진적 침투

대한민국 사회가 점차 공산주의적 성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심형석 교수는 한국인의 평등주의와 분배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이 공산주의 이념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성공한 기업인이나 부유층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고, 오히려 시기와 비판이 팽배한 사회적 분위기는 공산주의가 스며들기 쉬운 토양을 제공한다. 이는 베네수엘라처럼 급격한 정권 교체로 공산주의가 도입된 경우와 달리, 한국에서는 민주주의라는 외피 아래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보수적 관점에서, 이러한 점진적 변화는 자유시장경제와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며, 국가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협한다. 특히, 기본소득과 같은 분배 중심 정책이 대중의 지지를 얻으며 공산주의적 이념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여겨진다.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공산주의의 접점

심형석 교수는 한국인의 사고방식이 공산주의에 취약하다고 분석한다. 그는 중국 조선족 사업가의 말을 인용하며, 한국인은 부자를 존경하기보다는 질투하고, 성공을 사기나 부정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 이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속담으로 대표되는 평등주의적 마인드와 연결된다. 반면, 중국인들은 자본주의적 경쟁과 성공에 대한 존경심이 강해 공산주의 정책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흐름이 이러한 토양 위에서 분배와 평등을 강조하며 공산주의적 요소를 강화해왔다. 보수 진영은 이러한 사고방식이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결국 북한과 같은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경고한다.

정치적 분열과 대선의 위험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선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점쳐진다. 심형석 교수는 보수 우파의 분열과 순진한 대응이 이재명의 당선을 가속화한다고 비판한다. 예를 들어, ‘어게인 윤’과 같은 비현실적 주장이나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요구는 현실성 없는 대응으로, 보수 진영의 단합을 저해한다. 그는 보수 세력이 한동훈, 이준석, 안철수, 오세훈 등 모든 인물을 포괄하는 ‘빅텐트’ 전략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2017년 대선처럼 표가 분산되어 좌파의 승리를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보수적 관점에서, 이재명 당선은 공산주의적 정책의 본격화로 이어져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

보수적 대응과 자산 보호 전략

공산주의적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보수 진영은 단합과 현실적 전략이 필요하다. 심형석 교수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산을 지키는 방안을 제안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 하에서 예상되는 국토보유세와 같은 중과세 정책에 대비해야 한다. 그는 부동산 투기관리지구 지정과 종합부동산세 중과가 강화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개인이 보유세 부담을 계산해 자산을 유지할지, 매각할지, 혹은 통합할지를 2025년 8~9월까지 판단할 것을 권고한다. 보수적 관점에서, 개인의 재산권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세심한 재정 계획과 정치적 참여가 필수적이다. 국민은 공산주의의 위험을 인식하고, 단합된 보수 세력의 지지를 통해 국가의 자유와 번영을 수호해야 한다.

참고 자료

• 후랭이TV
• 서울경제
• 조선일보